갑작스럽게 서비스 개발을 하게 되었다. 현 회사에서는 항상 1) 유지보수 2)간단한 수정 3)개발. 이 순서로 진행 되었기 때문에 기존 코드에 대해 분석할 시간을 어느정도 확보 한 뒤 개발에 들어갈 수 있었으나 이번엔 요건 분석 + 기존 로직 분석이 1일, 개발 2일로 총 3일이 주어졌다. 갑자기 해본적도 (실은 써본적도 거의 없는) 없는 서비스 개발을 맡게 되어 당황스러웠지만 달리 맡을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내가 맡게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기존에 참고할 프로젝트 코드가 있고, 매우 유사한 로직도 다른 프로젝트에서 참고 할 수 있다는 점. 국내엔 윈도우 유저가 압도적으로 많지만 윈도우즈의 '서비스' 라는 게 있다는걸 얼마나 알고 있을까..? 나도 네트워크 관리사 2급 시험을 보면서 이런게 있다 ..
